음질 좋은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샥즈 오픈닷 귀 건강을 위한 완전 무선 이어폰 추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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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향 기기의 리뷰를 하다 보니 기능과 디자인, 가성비 등에 따라 각각 무선 이어폰 추천을 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모델들을 20개가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탈 때는 노이즈 캔슬링과 같은 소음 차단 기능과 얼마나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는가를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할 때는 부담이 적고 착용감이 편한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커널형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탑재가 되면서 소음 차단 성능은 크게 향상이 되었으며,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외부의 소리를 들려주는 기능들도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커널형의 특성상 귀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착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주변음을 듣거나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따로 조작을 해야 합니다. 이물감이나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으며, 관리를 잘 못하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샥즈(Shokz)의 오픈닷(OpenDots)은 귀를 막지 않는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귀 상단에 끼우는 형태로 기존의 오픈형 이어폰보다 더 편하며, 개방감도 뛰어나고 별도의 조작 없이도 주변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골전도 이어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샥즈 오픈닷의 디자인과 특징, 음질까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한 쌍의 이어버드가 포함된 전용 크래들과 USB-A to C 케이블, 유저 가이드와 워런티 카드, 착용 시 주의 사항을 이미지로 표시한 안내서 등입니다. 이런 형태는 처음이다 보니 가이드를 보고 따라 해도 무언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금방 익숙해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드럽게 표면 처리가 된 무광에 정사각형에 가까운 외형이 독특하게 보이며, 일반적인 형태의 완전 무선 이어폰보다는 크래들의 크기가 큽니다. 아이폰 14프로와 함께 비교를 했으니 크기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핑크 두 가지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핑크색의 유광 메탈과 무광 실리콘으로 구성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핀 아크 이어 후크라고 부르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적용으로 수납된 모습이 마치 예쁜 리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탄성이 있는 돌핀 아크 이어 후크는 심하게 당기거나 휘어도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면서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는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 소재로 마무리하여 피부에 자극이 없고 잘 미끄러지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하우징 안쪽의 피부가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의 사용과 이중 실리콘 구조로 되어있어 장시간 이용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오픈형 완전 무선 이어폰 추천을 하는 이유는 귀의 크기나 형태 등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9g의 가벼운 무게에 인체공학적인 돌핀 아크 이어 후크로 위쪽에 걸치듯이 끼우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BlueTooth 5.2 칩셋이 채택되어 최대 10m 이내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이고 깨끗하게 신호 전달이 되며, 전력 효율도 높아 여유 있는 배터리 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BlueTooth 설정으로 이동한 뒤 커버를 열면 기타 기기에 OpenDots by Shokz가 나타납니다. 터치 한 번이면 등록이 완료되며, 페어링도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크래들을 이용하면 최대 24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속 충전 5분이면 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므로 배터리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무선 충전까지는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존의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볼 수 없던 직사각형 구조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되었습니다. 15.8mm나 되는 커다란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크고 풍부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기존의 Shokz 골전도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이 음향 전도 방식입니다. 기존에 진동을 통해 골전도로 전해졌는데, OpenDots은 공기 전도 방식으로 바로 소리가 전달되었습니다.

이처럼 전도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귀를 막지 않아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까지 챙긴다는 점은 동일하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골전도 기술을 포함해 2,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귀를 막지 않는 오픈 이어 모토를 유지하면서 완성된 지향성 사운드가 적용되어 밖으로 새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고 귓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위에 걸쳐지기만 하는 형태로 과연 제대로 된 소리를 들려줄까 살짝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15.8mm의 직사각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과 Shokz DirectPitch™ 최신 음향 기술의 조합으로 맑고 깨끗한 고음과 단단한 중저음을 재생해 주었습니다. EQ와 다이나믹 레인지 컨트롤도 내장되어 깊고 풍부한 저음을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멀리서 들리는 듯하면서 더 넓은 공간감이 느껴져 마치 라이브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로 좋아하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어 음질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추천할만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의 탑재로 주변의 시끄러운 잡음을 줄여주며, 이중 디지털 마이크가 말하는 사람의 음성을 또렷하게 전해 주었습니다. 시끄러운 쇼핑몰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넥밴드 형태는 다이나믹한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빠질 걱정이 전혀 없었습니다. 조금 더 스포츠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샥즈 오픈닷 역시 편하면서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하고 IP54 방수 등급으로 땀이나 가벼운 비 정도는 문제없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상생활에 조금 더 적합한 형태입니다.

아쉽게도 현재 온라인으로는 주문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 영풍문고 IFC몰점, 프리스비 타임스퀘어점, 게이즈 신세계 강남점과 하남점, 게이즈 갤러리아 광교점과 타임월드(대전)점, 게이즈 현대 판교점, 대학로 이어폰샵, 오드 롯데본점 등입니다. 위 매장에 방문하면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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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샥즈의 새로운 완전 무선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인 오픈닷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돌핀 아크 이어 후크로 걸치듯 끼우는 방식으로 귀의 형태나 크기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귀를 막지 않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편안하면서 청력이나 귀 건강까지 고려한 음질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체험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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